'그녀를 찾아줘' 이현재, "혼혈이라 튀기·잡종이라고 놀림 받았다" 상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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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아줘' 이현재, "혼혈이라 튀기·잡종이라고 놀림 받았다" 상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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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혼혈 고백

▲ 그녀를 찾아줘 이현재 (사진: KBS 2TV '그녀를 찾아줘') ⓒ뉴스타운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드라마 '그녀를 찾아줘'가 무난하게 첫 방송을 마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그녀를 찾아줘'는 첫눈에 반한 그녀를 찾아 8000km를 날아온 네덜란드인 얀(이현재 분)이 이태원에서 만난 정남이 형과 익수 등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2부작 드라마다.

방송 이후 네덜란드인 얀 역을 훌륭히 소화한 이현재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혼혈아로 알려진 이현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터'에서 "아버지가 하프시다. 할아버지가 미국인이고. 내가 쿼터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현재는 "미국에 가 본 기억이 없다. 완전 시골에서 자라서 슈퍼가려면 40분 걸어가야 되고, 하루에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2~3번 들어오고 그랬다. 그리고 동네에 또래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산에서 산딸기 같은 거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에서)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살았는데 그때 사회적 편견을 느꼈다. 어린아이들이 멋모르는 말로 놀릴 때. 혼혈이라고 놀리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자꾸 튀기, 잡종이라고 놀리더라. 동물들한테 쓰는 단어로"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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