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임시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원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임시완은 "평소 착한 역할을 많이 해 실제 성격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며 "이번에 사기꾼 역할을 맡아 착한 척 안 해도 되니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고 착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임시완은 '원라인'을 통해 기존의 착하고 순한 이미지를 탈피한 능청스러운 사기꾼으로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착한 성격의 역할을 많이 맡아온 임시완은 지난해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 캐릭터의 착한 성격에 대해 답답함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오빠생각' 속 한상렬이 착해도 너무 착해 연기하면서 답답함을 느꼈다"라며 "사람이 아무리 바르고 정직해도 어느 적정선을 넘으면 화를 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상렬은 그러지 않았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하지만 한상렬처럼 진정한 어른을 이해하지 못한 내가 아직 어린 사람이구나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원라인'은 오는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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