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윤우현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버즈의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라며 "7년간 내 옆자리를 지켜준 그녀와 결혼한다"라고 최진이와의 결혼을 알렸다.
밴드 출신 아티스트인 윤우현과 최진이는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7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
최진이의 앨범에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거나 음악방송 편곡을 돕는 등 남자친구의 역할을 톡톡히 한 윤우현의 사랑꾼 면모는 라디오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2015년 KBS 쿨 FM '레이디제인의 두시'에 출연한 윤우현은 "최진이와 잘 만나고 있다"라며 "최진이에게도 편곡비를 다 받지만 그녀가 곡을 정말 내고 싶다면 내가 도와줘야 한다"라고 애정을 뽐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윤우현과 최진이는 오는 3월 26일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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