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 최악의 경우 경선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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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최악의 경우 경선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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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후보였던 김영진 한나라당 대전시당 대변인 甘呑苦吐?

 
   
  ^^^▲ 김영진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 이상규^^^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김영진 대변인은 자신을 대전서구청장후보로 당에서 전략공천 할 것임을 확신했다. 또한 그는 최악의 경우 경선으로 가더라도 자신의 승리를 낙관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통합되면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전 서구지역이다. 현 가기산(65) 서구청장이 한나라당에 입당예정 됨으로서 서구청장후보가 누가 될 것 인가?다.

대전 서구지역에는 이미 5년 전부터 김영진(44)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공동대변인이 있었고 가기산 청장과는 당을 달리한 경쟁자 관계였다.

처음 2000년 10월 대전 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 대변인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가 청장은 자민련소속으로 경쟁을 했고, 2002년6.13지방선거시도 마찬가지로 경쟁했으나 김 대변인은 고배를 마셨다.

당시 “4,500여 표의 근소한 차로 아까운 패배였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당시 자민련이라는 지역 색에 이만큼이나마 선전한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침체분위기였던 한나라당으로 볼 적에 김 대변인은 구세주에 가까웠다.

김 대변인의 입장에서 볼 때 가기산 청장이 한나라당 서구청장후보로 공천 받는다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의미의 ‘감탄고토(甘呑苦吐)’란 고사성어가 딱 맞을 수밖에 없는 경우다.

하지만 김 대변인은 본지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려울 때 한나라당을 지켜온 점, 행정고시 출신자로서 대전광역시에서 행정경험이 있고 행정법을 강의한 경험, 두 번의 도전 실패로 민초들이 바라는 공직사회와 민초들의 아픔을 알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또 자신의 의지와 당에 대한 기여도를 잘 알고 있는 당원 등이 자신을 전략공천을 해줄 것이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악의 경우 “경선과정을 통해서도 경선 승리를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의 공천후보가 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이 넓고 의식수준이 높은 지역민들을 위해 최고의 區가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 인터뷰 모습
ⓒ 이상규^^^
 
 

다음은 김 대변인과 대전뉴스타운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1. 김 대변인은 5년간 당을 지켜 열심히 활동했는데 당이 자민련과의 통합으로 현 가기산 청장이 한나라당에 올 것이고 그래서 한나라당 서구청장 공천자가 누가 될 것 인가?가 관심사다. 당사자로서 의견을 말해 달라?

김 대변인 “아직 가기산 청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가청장의 입당여부에 관계없이 시작되는 당내 공천신청에 23일 접수 할 것입니다”

2. 2004년 총선당시 경선을 주장했으나 결과적으로 이재선 전의원이 공천 받았다. 혹 이재선 전의원과 어떤 불편한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김 대변인 “당시 경선을 주장하고 신청했으나 현역의원이었던 이의원이 공천 받았습니다. 그러나 탈당안하고 평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며 당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이의원이 대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고 본인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계를 회복했고 지금은 전혀 불편한 관계가 아닙니다.”

3. 이재선 전의원과 가기산 청장과는 이미 자민련 소속이었을 때부터 끈끈한 관계였다고 볼 수 있는데 한나라당이 과연 공정한 공천심사 또는 공정한 경선을 보장할 수 있다고 보는가?

김 대변인 “공개적으로 언론을 통해 이재선의원이 본인을 지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볼 때 가청장의 입장에서 공천 보장 없는 입당은 없을 것으로 알고 있으나 경선 수용을 전제로 입당한다면 흔쾌히 경선에 참여해 승리하겠습니다.”

4. 자민련이 한나라당과 통합했을 때 무조건적인 통합(자민련 당사 등 물질적 지원)이었기에 통합 당시 자민련 대표였던 김학원 의원은 가장 자신과 호흡을 잘 맞춘 가기산 청장을 서구청장 공천과 물질적인 지원이라는 조건부로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달라

김 대변인 “언론에 보도된 대로 무조건적인 흡수통합이기에 이면계약은 없을 것으로 확신 합니다”

5. 서구는 대전 인구의 3분지1을 차지하는 중요한 구임에도 김 대변인처럼 젊고 유능한 인재가 정치적 이해에 맞물려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지 못할 경우 안타깝다고 말들을 한다. 혹 무소속으로라도 서구청장에 출마할 용의가 있는가?

김 대변인 “현 선거법에서는 당내경선 패배 시 구청장 출마를 무소속으로 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이 규정은 후보자간 당내 경선을 합의하고 도장을 찍은 이후부터 유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천신청을 하고 설사 경선에 패배한 경우라도 구청장출마는 없을 것입니다”

6. 항간에 유성구청장 공천을 염두에 두고 김 대변인을 설득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견해를 말해 달라.

“금시초문으로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 일 뿐입니다”

7. 많은 지역민들과 한나라당 당원들이 김 대변인의 처지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당에서 서구청장후보로 공천 받을 수 있는 비장의 카드나 비책이 있는가?

김 대변인 “본인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당내경선 시 혹 있을 수도 있는 탈락에 대비 전략공천을 요구하라고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본인이 전략공천 된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경선을 하더라도 승리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울 때 당을 지켜왔고 한나라당이 젊은 코드로 가야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내년 대선에서도 20-30대의 젊은이들을 끌어 들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8. 박성효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이 서구청장후보로 거론되고 잇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하신다면?

“박 부시장이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관선이나마 한번 서구청장을 역임하신 훌륭하신 분이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저 또한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전시에서 행정경험이 있고 행정법을 강의 한 바도 있고 두 번의 실패로 민초들이 바라는 공직사회와 민초들이 원하는 아픔을 알고 있어 제가 적격자라고 봅니다”

9.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이 크고 의식수준이 높은 서구민들에게 서구가 전국 최고의 區가 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김영진(1962년7월4일생) 대전 서구청장 출마희망 후보자는 어떤 인물?

행정고시 출신, 국제변호사.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 기획관 역임, 시립복지관 관장, 대전청소년문화원 이사장, 대전대 법학과 겸임교수,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공동대변인, 2000년 10월 서구청장 보궐선거 참여, 2002년 6.31 서구청장후보로 지방선거참여(핸드폰 011-9714-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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