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듀얼'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OCN 측은 "정재영이 5월 방영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듀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하며 정재영의 두 번째 드라마 도전을 알렸다.
스크린 위주로 활동해오던 정재영은 지난 2015년 KBS2 '어셈블리'로 브라운관에 데뷔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재영의 '듀얼'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15년 정재영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드라마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정재영은 "처음엔 드라마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 두려운 게 있었다"라며 "하기 전 주변에서 하도 겁을 줘서 겁을 많이 먹었다"라고 출연 전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막상 해보니 버틸만하더라"라며 "드라마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보고 도전해 볼 것"이라고 덧붙이며 드라마 재도전을 시사했다.
한편 정재영은 '듀얼'에서 복제 인간을 만나 사건에 휩싸이며 복제 인간에 맞서 싸우는 경찰 장득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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