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장현승 외 2명의 새 멤버로 새 비스트 탄생을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진 후 장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라는 글을 남기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약 10여분 뒤 게시글을 삭제해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4월 비스트 공식 탈퇴를 선언한 장현승이 다시 합류하는 점과 사전에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일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장현승만 있으면 비스트야?(rain****)" "비스트 이름 못쓰게 하려고 졸렬하고 치졸하게 싸움거네(jy27****)" "비스트 멤버들이 왜 이 회사를 버리고 나갔는지 완전 납득(ivo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 전부터 연예인에 대한 회의적인 발언과 멤버들과의 불화설, 태도 논란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5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나는 원래 적극적이지 않고 낯가림이 심하다. 운 좋게 무대에 섰을 뿐이다. 다행히 무대에서는 흥이나 버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수도 적고 외로움 타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현승은 "대중들의 냉정한 평가에 반항할 생각은 없다. 사실 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기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한편 기존 비스트 멤버였던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회사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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