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백만 홍보수석 ⓒ 자료사진^^^ | ||
지금 노무현 정부가 하고 있는 국토 재구축에서 유행되고 있는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신도시 등으로 쏟아놓는 혁신, 개혁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한 발언이지만 그 이면을 보며는 기막힌 아부성 발언이 깊숙이 깔려 있다.
가장 측근에서 가장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기막힌 아부적 일성이다. 그리고 “원칙대로 하고 있기 때문” 이라면서 “진짜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했다” 라는 골수적 아부 발언을 빼놓지 않는 적기를 유감없이 선택했다.
아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고 적기적시를 본능적으로 가려낸다. 복지부장관도 예전에 측근에서 그러했다. 그 값으로 떡을 하사 받았다. 과기부 장관도 청와대에서 그리했을 것이고 노동부 장관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며 홍보수석은 그 표본으로 기자들에게 당당한 공언을 했다. 참으로 현 정부는 대견하다.
서슴없이 자기 사람을 심어놓는 재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정권에 포진하고 있는 측근들은 하나같이 쓴소리 한마디 못하는 유구무언지자들로 돼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내가 대통령을 하니까 국민들이 잘 사는 것 같다 는 자기당착에 빠진 대통령을 그들은 측근에서 "그럼요, 그럼요" 하며 손뼉치고 있다.
앞으로 갈수록 이러한 클러스터는 열심히 모래 위에 성을 쌓을 것이다. 파도가 밀려 왔다가면 무너져 없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열심히 짓고 안주하는 동안 열심히 치부할 것이다.
백구십구보다 한 숫자 많은 이백만은 자기도취에 빠져 현실성을 망각한 발언을 서슴치 않고 했다. “ 2002년 국민은 노무현의 가치를 선택했고 100이라는 가치에서 하락된 부분을 자신이 홍보하여 프리미엄이 되도록 하겠다” 는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성을 국정홍보에 적용하겠다는 속셈을 밝혔다.
프리미엄을 붙혀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부동산 중개업자 같은 행태에 앞으로의 국정홍보가 어떠한 변수로 난수표를 작성할지 예측이 불허하다.
현정권은 자신이 인사청문회를 확대시켜 놓고 무시했다. 국민을 우롱했다. 인사청문회는 국민을 우롱한 좋은 본보기이다. 과기부장관, 복지부장관, 노동부장관에 이어 또 하나의 첨병을 전진배치해 놓았다. 그것도 홍보수석으로.
대학총장 대통령(고졸 학력자를 대학총장이라고 칭하면 그건 사칭이 아닐까?), 대통령을 이륙하는 비행기로 비유한 그는 어떤 생각에서 그러한 은유법을 썼을까? 망명으로 이륙하는 비행기가 될 수도 있다.
해외도피로 이륙하는 비행기도 된다. 또 조국을 버리고 이민가기 위해 이륙하는 비행기도 된다. 이백만은 뜨는 대통령을 생각하고 이백만 생각으로 입을 열고 있다.
우리는 4천만이다. 이백만 보다 몇 곱절이다. 이백만이 떠드는 소리는 곁에 있는 사람 밖에 듣지 못한다. 이백만 새 홍보수석은 곁에 있는 사람만 들으라고 떠들 것인가. 목소리가 작으니 도리 없겠지만 우리는 4천만이다.
이백만에게 4천만이 배울것이 어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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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