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 도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부산 기장, 인천, 서산 등지의 소규모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주시는 AI 유입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ㆍ운영하는 한편, 가금농가에 소독제와 생석회를 공급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 밀집지역 및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AI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AI가 양계밀집지역내 소규모 농가에서 발생하게 되면 반경 3km내 대규모 농가의 모든 가금류가 살처분 되는 강력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일 탄천면 남산리 산란계 밀집지역 인근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20호 200여 수에 대해 선제적 도태를 실시하고, 도태 가금류에 대한 보상은 인근 대규모 농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제적 도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농가 동의를 받아 이뤄지는 것"이라며, "농가 방문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도태 시에는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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