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판이 출격한다.
최근 엠넷 측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판의 제작 소식을 알리며 "올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추후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경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제작 소식이 퍼지면서 일각에서는 연습생 섭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에 대해 엠넷 측은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는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 중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임나영, 유연정, 강미나, 김도연, 정채연이 최종 11인으로 선정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탄생했다. 이들은 2016년 한 해 동안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각종 예능, 드라마, 광고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이에 엠넷 측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판을 통해 아이오아이(I.O.I)에 버금가는 국민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반면 예비 국민 프로듀서들의 반응은 매우 상반적이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남자판은 재미 없을 것 같다", "제2의 '소년24' 아니겠냐", "시즌2도 여자판으로 하지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허나 일부 누리꾼들은 "믿고보는 '프로듀스' 일단 본방사수", "티저 영상이 심상치않던데", "레전드 예약된 상황인 듯"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기획사에 소속되어있는 남자 연습생 101명 중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이들로 구성되는 국민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중 편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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