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기대상' 송중기·박보검, 훈훈 경쟁 예고
'2016 kbs 연기대상'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송혜교, 박보검, 김지원 등 올 한 해 KBS를 빛낸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두 명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전역 이후 사전 촬영으로 이뤄진 KBS '태양의 후예'로 복귀해 '유시진 대위' 신드롬을 일으키며 각종 유행어를 양산,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KBS 수목드라마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후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공중파 드라마로 선택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 세자로 분해 여심을 저격하는 유행어와 함께 배우 김유정과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23%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월화드라마를 장식했다.
이처럼 송중기는 수목 드라마를, 박보검은 월화 드라마를 책임지며 대중들로부터 신드롬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두 사람의 수상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평일에 방송됐던 KBS 드라마 중 가장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두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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