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20일 영화 '아수라' 무대인사에서 영화 속 한 장면을 즉흥 연기로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은 정우성은 팬의 요청을 받아들여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쳤다. 이는 극 중 박성배(안남시장)의 "밖으로 나와" 대사를 바꿔 소신을 드러낸 것.
정우성은 앞서 자신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말에 "블랙리스트에 오른지도 몰랐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사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되는 거다"라며 소신있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정우성의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가 미쳐돌아서 블랙리스트도 만들고. 할 일이 그렇게 없나. 연예인은 무섭고 국민은 안 무섭나? 박근혜 최순실 장시호 앞으로 나와(ltgs****)" "시원하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shyc****)" "잃어버린 소중한 4년은 생각만 해도 분하고 화가나 목이 메고 눈물이 나네요. 진짜 중요한 시기였는데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hell****)" "큰 잘못한 것도 아닌데 마음에 안 든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네. 그럼 자기네를 찬양해야 하나?(ev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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