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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남구의회 박춘호 의원. 한나라당이 전략공천으로 여성 구청장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뉴스타운 정수희^^^ | ||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 아직 여성 구청장이 없는 가운데 강남구의회 박춘호 의원이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한나라당이 여성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춘호 의원은 20일 서울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강남구의회 의원으로써 10년 이상 구청을 견제 감시해 왔으며 강남구의 문제점 및 그 해결 방안도 알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열린 마음으로 강남구에 여성후보를 전략공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에서 여성은 장애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반 정도는 앞에서 출발해야지 남성들과 가능한 대결이 된다"며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강남구의회 3선 의원인 박춘호 의원은 "권문용 구청장이 10년 동안 잔치 벌렸던 현장을 여성구청장이 돈 욕심 없고 바르게 원칙적으로 설거지해야 할 시대적인 요구가 강남에서 회오리치고 있다"며 "지난 재산세 때문에 분노한 주민들이 강남구청장을 여성으로 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여성이기 전에 현재 강남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남성후보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10년 동안 구의원을 하면서 강남을 잘 알고 여성이지만 나약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박춘호 의원은 "현재는 여성 지도자들이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있고 여성정치 대표자들의 등장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시대적 흐름으로 여성도 정책결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할 때"라"강남구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한 걸음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청장 자리는 주민에게 항상 봉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주민 봉사자의 최 일선에 서야 한다"며 "내가 나서서 남성식 사고로 고착된 정치문화를 바꾸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현 강남구의 문제점을 안하무인격과 절대권력자 행사로 법을 어긴 월권행위(모노레일 사업, CCTV타구설치, 인터넷 수능방송, 노점상가마련 등)를 하고 있고 공무원의 불공정한 인사정책인 격려제도에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구청이 되면 ▲투명한 정치와 행정 ▲의회 존중 및 의원들과 긴밀한 협조 ▲구민들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수렴 ▲공무원 구조의 틀 재검토 등의 소신을 갖고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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