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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학 4년생의 20%, 2년생의 30%는 기초 학습능력인 읽고 쓰는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고 미국연구소(AIR)는 말하고 있다. ⓒ www.american.edu^^^ | ||
동 연구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대학 재학생 2, 4학년생과 이미 대학을 졸업한 성인사이에도 읽고 쓰는 능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밝히면서, ‘서류 및 산문’을 읽고 쓰는 능력에서 재학생들이 그나마 기성세대 그룹보다는 좀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성세대 그룹에서는 20명 중 1명은 영어를 읽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리고 4년생의 50% 이상, 2학년 학생의 75% 이상이 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혈압과 운동관계를 나타낸 표(Table)를 설명할 수 없으며, 서로 다른 신용카드 이자율 계산 및 비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지도상에 표시된 위치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거나 음식에 포함된 각 구성요소의 함량에 대해 그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가지 분야, 즉 뉴스 기사나 산문을 분석하는 능력, 각종 서류에 기재된 내용의 이해 및 수표장 기재나 식당 팁을 주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수리능력의 부족을 말한다고 연구조사 보고서는 적고 있다.
“미 대학생 조사(NSACS)”라는 이름의 이번 연구는 졸업생들보다 재학생들이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에 있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미 전역에 걸쳐 80개 대학에서 임으로 택한 4학년 및 2학년 재학생 1,8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 연구조사를 이끈 스테판 볼디(Stephane Baldi) 박사는 대학 4학년생의 20%와 2학년생의 30%가 읽고 쓰는 능력에서 가장 기초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고, 글로벌 시장이 보다 높게 요구하는 능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로는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고 우려를 나타났다.
2학년과 4학년 학생들의 앞서 말한 정도의 수준이란 각종 티켓 값을 계산하거나 메뉴 판에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원가를 계산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능력에 불과한 것이며, 산문 과 서류를 읽고 쓰는 능력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오랫동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좀 뒤쳐진다는 인식을 깼다.
또, 백인 학생과 백인이 아닌 학생과의 비교에서는 백인이 좀 더 나은 능력을 보여 줬다. 2학년 백인 학생들이 산문과 서류에 기재된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한다는 사실은 주류와 비주류 학생사이의 능력 차이를 말해 준다고 연구보고서는 말했다.
나아가, 보고서는 조사 대상 대학생들의 읽고 쓰는 능력은 그들 부모들의 교육 수준과 직접 관계가 있으며,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한 부모를 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사회 지도자, 대학사회 구성원인 교육자 및 대학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잘 준비를 하고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도구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동 보고서는 밝혔다.
한편, AIR (American Institutes for research)은 1946년에 설립된 동 연구소(AIR)는 비영리 독립기관이며, 중요한 사회문제에 대한 행동 및 사회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보건, 교육, 근로자들의 생산성 등의 분야에 관한 미국 내 및 국제적으로 기술적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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