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종목이 충남서천 한산 모시체육관에서 총7개 세부종목으로 10/08~10/10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대회에서 눈에 뛰는 한 선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조명우(경기매탄고) 선수였다. 지난달 9월에 열렸던 2016년 구리세계 당구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변을 만들었었는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1쿠션부분과 3쿠션부분에서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조명우 선수는 1998년생으로 이제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당구계의 쟁쟁한 선배선수를 이기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이제 당구종목은 지역마다 국제식대대전용구장이 늘어나면서 금연구장으로 변화되고 있다. 골프, 당구,테니스 등의 종목은 정신력이 육체의 기량만큼이나 동등 아니 그이상으로 중요하게 작용되는 종목이다.
전국체전 정식종목인 당구가 실내 생활 스포츠,엘리트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기위해서는 현 대한당구연맹 집행부와 당구인과 힘을 응집하여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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