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열린우리당의 ‘노인 당원’ 사건에 대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 열린우리당의 ‘노인 당원’ 사건에 대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당이 노인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열린당의 기간당원으로 만들어서 통장에서 매월 당비를 빼간 사건이 있었다.

열린당이 이른바 정당개혁의 일환으로 기간당원제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이미 당내 권력투쟁의 도구로 전락해 있다.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당내 권력투쟁이 워낙 격화되기 때문이다. 이를 둘러싼 여러 편법과 불법은 열린당이 내부적으로 많이 부패해있다는 하나의 증거이고,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이미 밝혀진 것만 해도 백골당원(죽은 사람을 당원으로 가입)의 문제가 있고, 당비 대납, 페이퍼 당원(사람은 없고 종이로만 당원에 가입) 등등 그 양태가 상당히 복잡하다. 이런 것이 봉천동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전국에 걸쳐있는 현황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떤 도시는 그 도시의 세대수와 열린당 기간당원 수를 보면 한집 건너 열린당 기간당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수치상으로는 그 도시에서 ‘당원 모여라’ 하면 도시의 절반이 텅텅 빈다.

이번 봉천동의 경우는 노인 중에서도 특히 영세노인들의 교통보조금, 최저생계비에서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당비를 강탈해간 벼룩의 간을 빼먹은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열린당은 지난 총선 때 ‘노인들은 투표할 필요 없다. 집에서 쉬라’고 해놓고 이제는 노인들에게 당비를 빼앗아 가고 있다.

이런 문제는 현행법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선관위에서 조사하고 검찰에서 수사를 해서 그 진상을 밝혀주기 바란다.

2006년 1월 9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썩은 열우당 2006-01-09 21:30:57
열린우리당 이넘들이 봉천동 달동네 노인들 몰래 당비 명목으로 월 2000원씩 빼내갔다 들켰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이런 정당이 있다니 우짤꼬. MBC보도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