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개편 신호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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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신호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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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대선조직 ‘한미준’창립

 
   
  ^^^▲ 국민중심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고건(우) 전 국무총리와 심대평(좌) 충남지사
ⓒ 뉴스타운^^^
 
 

예견대로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올랐다. 고건 전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였을 때를 대비한 대선 친위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한미준‘)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칭 국민중심당이 오는 1월17일 창당을 앞두고 있고 자민련(김학원 대표)이 한나라당(박근혜 대표)과 사실상 통합을 가시화한 마당에 여당인 열린우리당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 당내외의 반발을 무시하고 유시민의원을 보건복지부장관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청간 불협화음 우려 속의 움직임이라 ‘한미준’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다.

‘한미준’창립대회 관계자는 ‘제3세대 리더쉽 대통령만들기(국민통합형, 경륜형, 청백리형)’를 표방하고 40~50대의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한미준‘(The Great Korea Society)의 창립대회를 2006년 1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준’은 창립대회 및 강영훈 전 총리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며 고건 전 국무총리가 격려사를 한다. ‘한미준' 관계자는 (‘한미준’의) “첫 공식 창립대회에 고건 전 총리가 격려사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하거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한미준’의 뜻에 최소한 동조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준’은 지난 10월 26일 발기인대회를 가졌으며, 현재 여의도 원정빌딩 1003호에 약 5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각계각층의 40~50대 오피니언 리더 전문가 1,000여명이 23개 국정분야 별로 회원 가입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날 '한미준' 창립대회에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통일시대에 대비한 지도자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며 고건 전총리가 격려사를 서영훈 전 적십자사 총재를 비롯 각계 인사들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일단 고건 전 총리는 ‘한미준‘창립대회에서 3,000여명의 전국 각지 각계각층 참석자 앞에서 사실상의 대선출마를 선언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07년 대선에서 유력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고건 전총리가 신당창당을 할 경우 기존 당을 막론하고 ‘헤쳐 모여’식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 정당을 그대로 두고 ‘헤쳐모여’식이 될 경우 얼마마한 폭발력이 있을지 또 누가 모일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찬가지로 오는 5월31일 지방선거에 참여하여야 폭발력이 있는데 3월이전에 창당이 가능하겠느냐?는 일부의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준’관계자는 “준비는 다 끝났다”고 밝혔다.

정계소식에 밝은 모씨는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선언과 신당창당이 시작되면 정계개편이 사실상 시작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며 “대선에 출마하고자하는 면면이 움직이게 될 것이다”고 말해 숨어 있던 잠룡이 나타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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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따라 2006-01-07 17:55:08
철새들 모이가 많은 곳에 모이기 마련이다. 좀더있어봐 선거철만 되면 떼거지로 몰려다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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