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사고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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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사고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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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가장 큰 불안은 자연재해와 무작위, 무차별, 테러 행위

2005년도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가장 걱정했었던 일들은 소형 차량에 핵폭탄(10kt)을 싣고서 주요 도시의 공공시설 등에 돌진하여 파괴하는 행위와 액화 탄저균이나 전염성 폐렴균을 공공시설에 무작위로 살포하는 테러, 자연 재해로 인한 대지진, 폭우, 폭설, 허리케인 같은 것을 우려했었다.

그밖에 음식물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오염시키는 행위, 구제역(口蹄疫) 원인 인자, 유행성 독감, 사린가스의 무작위 살포, 염소 탱크 폭파, 전기 등의 에너지원을 고의적으로 파괴하여 금융 전산망과 기간산업을 일시에 혼란시키는 일, 사이버 테러 등에 대한 위협을 걱정했었고,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2006년도 역시 그런 위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살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북한 등을 비롯한 핵관련 문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와 관련한 중동 지역의 혼란과 세력균형 문제, 중국, 일본 등의 군사력 증강, 각국 젊은이들의 국수주의 팽배에 대한 우려.

미국의 힘을 얻어서 급부상 하는 인도, 자국의 이익을 염두에 둔 세계 각국의 핵무기, 미사일, 생물학 무기 개발 등에 대한 개발 유혹 및 확산 조짐,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 가능성.

사스 같은 질병의 심화, 국제적 범죄 테러 행위의 심화, 자연 재해 또는 파괴로 인한 환경문제 등과 세계 각국 비정부기관(NGO)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우려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전제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금년도도 작년과 같은 문제들을 등에 엎고 불확실한 위험 속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우발적 사고들이 일어나면 우리 모두가 죽는다. 사람들이 천수로 죽는 것이 아니라 어떤 우발적 사고로 죽어야 한다.

혹자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대량으로,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세상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 어떤 천재나 바보가 잘못해서 일으키는 사고로 일반 다중이 그 이유도 모르고 죽어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도 끔직하고 기가 찬다.

지금까지 불확실한 위험은 늘 존재해 왔다고 하지만 지금 세상은 그런 일이 더 심화되고 있어서 불안하다. 누구든지 이러한 불확실한 위험으로부터 살아 남기 위해서는 늘 준비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길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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