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떴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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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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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따라갈 껄

1900년대 농부들이야 근면하고 착하기를,

홍콩까지 날아가 난리를 치는 2000년대 소위 ‘농민시위대’ 에 비길 수야.

세계10위 경제대국이라고 나팔이지만 아직도 비행기 못타본 백성이 3000만은 더 되는데.그것도 국내선으로.

TV로 보니 홍콩원정 ‘농민시위대’가 800명도 더 되고 한명 여비 50만원으로 쳐도 50 곱하기 800 하면

오팔은 사십, 40억이 들었다는 애긴데 여기다 죽창, 쇠파이프, 가스통 등 무기수송비를 합치면 족히 50억이 나온다는 계산.

간난애 끊어진 농촌마을에서 무슨 예산이 어디서 어떻게 쏟아진 건지 도통 헷갈린다.

충청도에 사는 종형은

“아 글씨! 비행기 대절해 외국까지나 가서 저게 무슨 나라망신 인감” 끌끌.

“그래도 자들은 좋컸다. 비양구도 타 봤지랑이. 나도 따라 갈걸”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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