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 최수종,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다"…딱 맞는 옷 입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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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1592' 최수종,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다"…딱 맞는 옷 입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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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출연 이유

▲ 임진왜란 1592 최수종 (사진: KBS 1TV '임진왜란 1592') ⓒ뉴스타운

국내 첫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 1TV '임진왜란 1592'에서는 아픈 몸을 이끌고 군사들을 소집하는 이순신 장군(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신 장군은 군사들에게 적군들이 예상보다 많다는 사실과 함께 "너희가 겁을 먹을까봐 이 사실을 숨기자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적을 벨 순 없다"며 "어쩌면 그대들이 이 나라의 마지막 군인일 지도 모른다. 우린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우리는 왜 싸우는가. 죽지 마라. 너희들이 죽지 않으면 내가 죽지 않는다. 나에게는 너희가 조선이다"라며 군사들에게 힘을 실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대사를 읊조리는 최수종의 모습이 실제 이순신 장군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언론시사회 당시 이순신 역을 맡은 최수종은 "고민을 많이 했다. 영광이지만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다"면서도 "이 드라마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해보는 팩츄얼 드라마라 연기 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창의적인 연출을 하기 보다는 감독에게 설명을 듣는 시간이 훨씬 길었다. 그 어느 촬영보다도 힘들었지만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살아있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아쉬움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김한솔 PD는 최수종을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사극의 신 최수종과 그가 그리는 전쟁의 신 이순신 장군, 더 필요한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조합"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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