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늘 경찰청장의 사퇴가 국가권력이 국민을 두명이나 타살한 책임에 대해 당연한 책임을 진 것이고 오히려 늦은 사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허청장의 사퇴는 장례조차 치르고 있지 못한 고인들과 혹한속에서 투쟁하는 농민단체들의 힘겨움을 생각할 때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는 바이다.
이번 사망사건의 발생에서부터 오늘까지의 과정에서 드러난 국정운영 상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겠고 경찰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여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권력으로서 보다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
민주노동당은 농민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직접사과와 허준영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임시국회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오늘 청장의 사퇴를 계기로 민주노동당은 예산안 처리 등 임시국회의 일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투쟁과 관련한 이후 일정은 유가족과 범대위, 농민단체와 협의하여 진행하게 될 것이다.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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