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바보사거리 간판개선'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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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바보사거리 간판개선'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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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은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간판개선 시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향상의 목적으로 행정자치부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응모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국비 2억원과 시비 1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난 8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공모'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판단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가 준공된 이 후 디자인거리 주변으로 형성된 상가의 간판들이 대다수 노후화 돼 있거나 대형 간판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디자인거리 조성 효과를 반감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들과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울산의 대표적인 대학로인 바보사거리 일대의 노후·불량간판과 유해간판들이 정비되어 쾌적한 가로 경관으로 거듭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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