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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비밀리에 이라크를 방문한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 그는이라크 미군을 감축할 것이라고 최초로 입을 열였다. ⓒ AP^^^ | ||
부시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 국민 여론과 미 공화당으로부터도 이라크 미군 철수 압력에 시달려 왔다.
2003년 3월 20일 이라크 침공 개시 이후 지금까지 미군 사망자수는 2100명을 넘어섰으며, 1만 5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지금까지 각종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분명하게 이라크 주둔 미군 감축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나, 럼스펠드 장관의 이 같은 확인으로 미군의 이라크 철수가 실현되게 됐다. 럼스펠드 장관의 23일 이라크 미군 일부 철수에 관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럼스펠드 장관은 연설에서 분명한 철수 인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국방부 관리들은 7천명 선인 2개 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에이피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조정은 내년 봄에 이뤄질 것이며, 이라크 총선거 전 16만 명의 미군이 13만 8천명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고 럼스펠드 장관은 밝혔으며, 장관 보좌관은 구체적인 수와 일정은 국방부에서 나중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봄 7천 명 이외에도 내년 중으로 이라크 정부와 협의 추가 철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최근 이라크 선거전을 지원하기 위해 2만 명의 미군을 추가 배치했으나, 내년 1월 중으로 미국으로 귀환조치 시켜, 기본선인 13만 8천명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한 때 19만 2천 명을 이라크에 파견,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04년도 1월에는 최저치인 10만 9천 명 선으로 줄어들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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