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가 결방됨에 따라 마지막회 방송일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SBS '닥터스' 측에 따르면 16일 결방한 '닥터스'가 오는 22일 18, 19회를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에 예정대로 23일 마지막회를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9일 첫 방송된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17회에서는 뇌수막종 수술을 위해 스스로 삭발하는 김민석(최강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석의 리얼한 삭발 연기 덕분인지 이날 '닥터스'는 시청률 2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민석은 "강수가 자신의 병을 알고 난 뒤 동생과 통화를 하던 장면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런 반응에 대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지금도 계속 촬영 중이라 아직 잘 느끼지 못하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우선 작가님이 잘 써주신 대본대로 그냥 감정이 흐르는대로 연기를 했을 뿐"이라며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수막종과 압상씨저 때문에 투병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어렵지는 않은지"라는 질문에 "실제로 아프신 환자분들의 증상들을 연기해야 하는 부분이라 굉장히 죄송스럽고 또 조심스럽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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