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비밀독서단2', '21세기 한국문단의 블루칩' 김연수 작가 방송 최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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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비밀독서단2', '21세기 한국문단의 블루칩' 김연수 작가 방송 최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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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O tvN '비밀독서단2' 제공 ⓒ뉴스타운

 '21세기 한국문단의 블루칩'이라 불리는 인기 작가 김연수가 케이블채널 O tvN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 '비밀독서단2'를 통해 방송에 최초로 출연한다.

오늘 12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비밀독서단2'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특집 4탄으로 꾸며져, '공감'을 주제로 김연수 작가의 작품에 대한 풍성한 북 토크가 펼쳐진다. 김연수 작가는 '공감'이라는 주제에 대해 "누군가와 공감하는 일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하거나 금지된 욕망을 깨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공감하고 싶다는 말은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비밀독서단원인 오지은 작가는 '공감'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으로 김연수 작가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추천했다. 김연수 작가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2012년 선물로 준 책 2위에 꼽힐 정도로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11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문예지에서 동시에 연재가 됐고,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번역될 정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김연수 작가는 "완성된 소설을 다시 읽고 나서 그 속에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이라는 문장을 썼던 걸 발견하고 제목으로 정했다"며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의 제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시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원래 소설보다 시를 먼저 썼다. 젊은 시절에는 자다 일어나서 바로 시를 쓸 정도로 열심히 썼었다. 내가 썼던 시가 굉장히 많은데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 소설에 사용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수 작가와의 유쾌한 책 이야기가 펼쳐지는 O tvN '비밀독서단2'는 12일 오후 4시, 8시 20분,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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