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 "환경미화원 어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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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 "환경미화원 어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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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1학기 종강식에 교내 환경미화원 어머님 20여명 초청

▲ 교내 환경미화원 어머님과 함께 ⓒ뉴스타운

가야대 초등특수교육과 3학년 재학생들은 지난 6월 17일(금) 15시부터 17시까지 모의수업실연실에서 환경미화원 어머님과 함께하는 2016학년도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3학년 대표 김보연 학생은 우리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어머님께 보내는 편지에서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께 일 년에 한 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노력하지만 우리를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고생하시는 어머님들을 위해서는 한 번도 그 마음을 전하려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너무 책임감 없이 학교 시설을 사용하는 저희를 욕하고, 미워하고, 그리고 저희들을 보고 남모르게 눈물 흘리신 적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린 특수교육을 공부하면서 3학년 1학기를 마치면서 이제 서야 매일 우리들 교실을 청소 해 주시는 어머님들이 눈에 보이게 되고, 이제 서야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들 우리 엄마이고, 이모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되어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진솔하게 고마움을 표했다.

3학년 오세웅 지도교수는 “매 학기마다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 방학 중 학업 계획 등 학과 현안을 협의하는 종강식을 개최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김보연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우리들을 위해 뒷바라지 해주신 교내 환경미화 어머님들을 초청하겠다는 말에 이제 3학년들도 특수교육을 보는 안목이 생겼구나 하고 흔쾌히 허락했다.”고 말했다.

초등특수교육과 3학년 2016학년도 1학기 종강식에 초정된 교내 환경미화원 20여명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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