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하여 이 연구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반드시 지켜야할 윤리기준에 부합한 연구과정이 있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제기를 해온 바 있다.
오늘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과 사퇴의사는 자신의 연구과정에서의 잘못을 시인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것으로서 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한명의 연구자로 돌아가 과학발전을 위한 연구에 전념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이번 사태의 조기해결 가능성을 가로막고 진실을 왜곡하여 결과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청와대 박기영 보좌관의 사퇴와 노성일 원장의 공직 사퇴를 촉구한다.
객관적이며 공정한 독립기구에 의해서 이번 사태의 모든 의혹들이 투명하게 해명되어야 한다. 이것이 국내외에서 실추된 대한민국 줄기세포연구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길이다.
민주노동당 생명과학 분야를 포함한 모든 과학분야에서 윤리기준은 성과를 낳는데 장애물이 아니라 그 성과를 더욱 값지게 하는 기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단지 ‘국익’이라는 이유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정당화하려는 잘못된 풍토가 개선되기를 바란다.
2005년 11월 24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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