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가 소 결핵병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가축위생연구소는 소 결핵병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젖소의 연 1회 정기검사 ▲한우 모니터링 검사 확대 ▲기존 결핵병 발생농가 및 주변농가 검사 강화 ▲농장 간 거래되는 한ㆍ육우 사전검사 및 검사증명서 발급 ▲소 결핵병 예방 교육ㆍ홍보 등을 통하여 청정화 지역을 조성한다는 것.
소 결핵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며 초기에 뚜렷한 임상증상이 거의 없으나 말기에는 식욕 저하, 호흡 곤란, 쇠약 등 증상을 보이는 만성 소모성 질병이다.
소 결핵병을 예방하려면 농가에서 가축 밀집사육을 피하고 야생동물이 접근할 수 없도록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윤창희 소장은 "결핵병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 구입 시에 사전 검사를 받아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 질병 검사가 의뢰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 한우는 823농가에서 2만 3870마리, 육우(젖소)는 100농가에서 488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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