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예회관 앞 회전교차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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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예회관 앞 회전교차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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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6월까지 2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 위해 사업비 5억 원 투입

공주시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웅진동 공주문예회관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예회관 앞 삼거리는 송산리고분군과 한옥마을, 공산성 등과 연결되는 주요교차로로써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나 진출입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차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 원형교통섬과 분리교통섬, 고원식 횡단보도 등으로 구성된 2차로 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키로 하고 4월 중 공사에 들어가 6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유럽 등 선진국 다수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교통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30%에서 최대 8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문예회관 앞 삼거리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교차로 내 설치되는 원형교통섬에 녹지 공간 확충으로 도로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 안내표지에 따라 속도를 줄이고 회전차량에 우선 양보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를 조사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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