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에서는 4월 1일 오전 10시30분에 횡성보훈공원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4ㆍ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97주년을 맞는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최초·최대의 독립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문화원의 주관으로 500여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군민의 종 타종과 기념공연, 헌화 및 분향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등을 통해 횡성군민의 나라사랑 의지를 다진다.
기미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전개된 횡성군민 만세운동은 4월 1일 최대 규모로 펼쳐져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이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으며, 횡성군은 해마다 개최하는 기념행사를 횡성의 얼을 계승하는 감동과 교육의 장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 악극“꿈에 본 내고향”이 문화예술회관에서 같은 날오후 2시, 7시에 무료 상영된다.
“꿈에 본 내고향”은 인기탤런트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씨가 출연하며, 일제 강점기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광복,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애환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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