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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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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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의심 소나무 9그루 발견

소나무재선충병의 백두대간 확산 우려에 따라 지난 8월~9월 사이 전국산림에 대해 산림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항공 및 지상 정밀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9. 2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산61번지 사유임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9그루 발견했다고 산림청이 발표했다.

산림청은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9본에 대하여 2차례에 걸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의 정밀검사 결과 3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 했다.

이번에 강릉에서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차량통행이 많은 고속도로 인근(영동고속도로 강릉IC 인근)에 소재해 고속도로를 지나던 소나무 목재로부터 확산되었거나, 산불피해지역에 새로 심은 큰 나무의 지주목으로부터 확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강릉에서 발견된 감염목을 중심으로 반경 20m 내의 소나무를 전면 벌채하여 소각처분하고 강원도 일원에 대한 추가적인 정밀예찰하고 현지에서 산림청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가져 지난20일 오후 2시에는 산림청, 강원도, 임업단체, 목재 취급업체, NGO단체 등이 참석하는 범도민 방제대책회의를 갖었다.

한편, 2005년10월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인 피해상황을 보면 50개 시‧군‧구에서 5,110㏊ 피해 가 발생했으며 확산원인별로 보면 자연확산이 27개소, 인위적 확산이 23개소 등이다.

또한 피해목 제거는 36만여 그루의 소나무를 벌채했으며 항공방제면적은 48,615ha(연면적)로 방제투입 연인원만 18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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