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28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3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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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28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3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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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복수극-시대극,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 '눈길' 잡을듯

▲ 오는 28일부터 첫 방영되는 지상파 3사의 새 월화드라마 /각사 제공 ⓒ뉴스타운

MBC와 SBS의 50부작 특별기획 시리즈가 이번 주에 종영하면서 오는 28일, 지상파 3사가 새 월화드라마로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그 동안 월화드라마 정상을 줄곧 지켜왔던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7%, MBC <화려한 유혹>이 11.6%로 앞선 나운데 3.1%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4부작 미니드라마 <베이비시터>도 이번 주에 종영한다.

수목드라마 판세에서 사전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시청률 30%에 가까운 대박을 거둔 KBS 2TV는 그 동안 월화드라마 라인업에서 9.9%의 시청률로 종영한 <오 마이 비너스> 등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 배우 박신양을 앞세웠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주인공이자 변호사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은 2011년, 26%에 가까운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싸인> 이후로 5 년 여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21일 첫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은 지난 2014년 김명민이 변호사로 출연한 드라마 <개과천선>과 지난해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를 떠올리는데, 내부 비리를 고발해 추락한 검사 출신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정의를 명분으로 고군분투 하는 개과천선 인생 역정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원작 웹툰에서 생활 속 법률 에피소드를 괴짜 변호사로 변신한 박신양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드라마에는 박신양 외에도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김갑수 등이 출연해 소시민의 애환을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는 전작 <화려한 유혹>에 이어 계속되는 음모와의 사투를 소재로 한 복수극을 내걸었다.

오는 28일 첫 방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파 놓은 덫에 걸려 가족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남자의 복수극으로, 상위 1%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하는 복수극 만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암흑 속에서도 애절한 로맨스도 펼쳐낸다.

<돈의 화신>으로 제작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배우 강지환과 함께 최근 <태양의 후예>로 전역 징크스를 지워버린 송중기에 이어 지난 달 전역한 박기웅이 다시 한번 전역 징크스 정면 돌파에 나선다.

그리고, 미니시리즈 <신들의 만찬><출생의 비밀>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 보인 성유리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던 배우 수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정웅인 등 연기파 배우들도 무게감을 더한다.

SBS는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계속하여 사극으로 승부를 걸었다. 장근석과 여진구를 투 톱으로 내세운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며 살아서는 안될 왕자와 왕이 될 수 없는 왕자 간 숙명적인 대결을 그려냈다.

숙종(최민수 분)의 후궁 숙원의 아들이자 궁 밖으로 버려져 투전판의 타짜가 된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이자 궁의 실권자인 영조(여진구 분)가 왕좌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 판 대결을 소재로 한 24부작 드라마 이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등이 출연해 <육룡이 나르샤>가 지켜왔던 월화드라마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포석으로 보이며,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진구처럼 장근석과 여진구의 브로맨스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과연, 28일 첫 전파를 타는 공중파 3사의 신작 드라마가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할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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