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책 읽어주는 시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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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책 읽어주는 시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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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책 읽어주는 시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말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이강덕 포항시장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읽어주는 시장’으로 나섰다.

이 시장은 18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원북원포항 선포식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북 토크(Book Talk) 시간을 통해 ‘책 읽는 시장’, ‘문화 리더 시장’의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섰다.

이 시장은 추천책인 ‘로마인 이야기’ 책을 펼치며 등장인물인 한니발과 카이사르 그리고 스키피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로마인 이야기’ 책 속의 로마사를 통해 인간의 흥망성쇠를 이야기했다. 북 토크(Book Talk) 말미에 일상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윤동주 시인의 시 ‘참회록’을 낭독하고, 시민들과 함께 연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북 토크는 책을 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 원북원포항 선포식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김경집의 ‘엄마인문학’이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포됐으며 참가한 시민들에게 원북릴레이 도서가 배부됐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명사나 문화인 등이 시민들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도서관과 가장 어울리는 것이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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