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사과, 배나무 등에서 발생하는 화상병의 사전 방제를 위해 예방약제를 공급하고 다음달 5일까지 중점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나무의 잎, 꽃, 줄기,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고사하며 아직까지 치료 방법이 없어 병에 걸리면 급속히 번져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는 것.
전염원은 주로 개화기 때 진딧물, 수정벌, 파리 등 곤충류와 새에 의해 전염되며 강우, 관개수 및 전정가위 등을 통한 기계적 전염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상병은 효과적인 방제방법이 없어 사전 예방 및 확산 억제를 위해서는 병든 가지를 제거하고 나무를 뽑아 땅속에 묻거나 동제화합물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중점 지도반을 통해 사과나 배 과수농가에 대한 방제 지도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사과나 배나무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이상 증상을 발견한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화상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고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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