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36보병사단(구원근 사단장)은 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헌혈 수급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2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가 부대에 직접 찾아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하는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장병들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인다는 생각으로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기동대대 박건용(중위) 인사과장은 임관한 뒤로도 꾸준한 헌혈로 최근에 헌혈 50회 이상 헌혈한 사람들에게만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고, 주변의 장병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알리며, 헌혈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중위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헌혈이 대한민국 육군 장교가 된 지금까지 이어져 이동이 제한되고 훈련 등의 상황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박 중위는 “헌혈은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군인들이 제한된 상황 하에서도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헌혈을 시작했을 것이다. 그분들과 같이 국방의 의무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삶을 산다면 보람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부대 차원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헌혈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의 횟수를 늘려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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