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도서관이 재능 기부 활성화와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사람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사람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이 아닌 사람을 빌려 읽는 것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사람책을 통해 원하는 지식정보를 얻고 책에 대한 내용을 함께 토론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
사람책 모집분야는 청소년 진로관련 전문가, 전ㆍ현직교사, 관내 대학생, 독서관련 전문가 등 나눔 소통분야와 문화예술 관련종사자, 공주학 및 백제역사 관련전문가 등 공감 소통분야다.
도서관은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있어 재능 나눔이 가능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인적 자원을 공모ㆍ 희망ㆍ추천 등에 의해 50여 명의 사람책을 시범 모집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람책 도서관'은 우선 2개 분야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데, 시민들은 사전 열람 신청 등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사람책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도서관 강북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해 나가 나눔과 소통, 화합하는 시민사회를 이루고 재능 기부 도서관 역할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재능있고 경험 많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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