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영 <신화통신>은 13일(한국시간) 중국 안휘성 소재 니토우샨 초등학교 아침 체육시간에 한 중년 남성이 사제 권총으로 학생들을 겨냥 총격을 가해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7명은 제지앙성(절강성) 인근 병원으로 실려 갔으나 중태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중년 남성이 동 초등학교 학생을 향해 총을 난사하자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던 사람이 이를 제지하려다 역시 그 사람도 쓰려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 연안지역과 내륙지역, 부자와 가난한 자 등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사회적 갈등이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자해행위는 물론 총격사건, 난도질 등 각종 사회적 범죄가 일상화될 정도로 중국 전역에 걸쳐 충격을 주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해 9월 산동성 동부지역의 한 초등학교 학생 25명이 버스기사가 들이 받아 부상을 입는가 하면, 같은 달 수조우 동부에서도 한 남성이 칼을 날카롭게 갈고 사제 폭탄을 만들어 초등학생을 공격 28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지난해 수도 베이징에서도 두 곳의 유치원이 공격을 받아 2명의 어린이와 교사 한명이 살해당했다.
또 지난 4월에는 한 목수가 학교를 침범해 한 소년의 귀를 예리한 부엌칼로 귀를 자르고 한 소녀의 가운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등 일련의 충격사건 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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