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16% 격감 3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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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16% 격감 3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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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우 중국 경기 하향세 뚜렷해 전망 먹구름

▲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의 경제 불안으로 판매가 무려 7%나 감소했고, 다른 신흥시장에서도 하향세를 보였지만 미국, 유럽연합, 한국에서는 약간의 증가세를 보였다. 문제는 현대차의 1, 2위 수출시장이 중국과 미국시장으로, 중국의 판매저조는 현대차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서도 영업이익이 격감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갖고 판매는 496만 3천 023대, 매출액은 91조 9천 587억 원, 영업이익은 6조 3천 579억 원, 당기순이익 6조 5천 092억 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1조 9천 587억 원 가운데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72조 6천 797억 원, 금융 및 기타에서 19조 2천 790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로 늘어났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8%, 14.9%나 줄어들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5%포인트 줄어든 6.9%를 보였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2%가 늘어난 71만 2천 313대를 판매했으나, 해외시장에서는 중국을 포함 신흥시장 수요 둔화로 0.6% 감소한 425만 710대를 판매했다면서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업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해외 생산 공장이 위치한 신흥국가들의 통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난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의 경제 불안으로 판매가 무려 7%나 감소했고, 다른 신흥시장에서도 하향세를 보였지만 미국, 유럽연합, 한국에서는 약간의 증가세를 보였다. 문제는 현대차의 1, 2위 수출시장이 중국과 미국시장으로, 중국의 판매저조는 현대차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의 경우 중국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밝은 전망만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현대차의 2016년도 판매실적 전망에 어두운 구름이 씌워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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