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6.25참전용사등‘1가정 1부대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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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 6.25참전용사등‘1가정 1부대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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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김종호 옹 특별초빙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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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은 참전 용사에 대한 보은 의식 함양과 정기적인 예우 및 후원활동의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참전용사 및 미망인 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1가정 1부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사단은 지역 참전유공자회 및 노인복지센터와 협조하여 각 가정에 대한 기초생활정보를 확인하고 생필품 후원, 원거리 출타 및 진료 이동 간 차량 지원, 집수리 지원 활동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후 부대(서)별로 자매결연 대상 자택을 방문, 자매결연 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하였다. 현재 팀 단위로 쌀과 연탄 등 생필품 전달, 제설작업 및 환경정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으로 사단 예하 부대인 독수리부대와 인연을 맺은 6.25참전용사 김종호 옹(84, 횡성군 공근면 거주)은 독수리부대의 초청을 받아 장병들에게 6.25 참전 경험에 대한 초빙강연을 시행하였고, 이 강연이 큰 호응을 받아 최근 사단 참모부 전 간부를 대상으로도 추가 강연을 실시하였다. 강단에 올라선 김종호 옹은 전쟁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훈련 준비의 필요성, 지휘관을 중심으로 한 단결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김종호 옹은 대한민국의 뼈아픈 전쟁과 눈부신 경제성장 현장에 있었던 분으로 갑종 22기로 임관하여 3사단, 22사단 등에서 소․중대장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였고, 4년 동안 보병학교 전술학 교관을 역임하며 美 보병학교에서 유학을 하기도 하였다. 대위로 전역한 후에는 (구)건설교통부에 재직하며 경부고속도로 등 국토개발 실무를 담당해 정년퇴임 후 현재 한국도로공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종호 옹과 자매결연을 맺은 최석권(원사) 독수리 부대 주임원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께서 후배 장병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연하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단순히 참전용사를 예우하고 도움을 주는 차원을 넘어서 이번 초빙강연과 같은 상호작용을 통해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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