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구제역 특별 예방활동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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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구제역 특별 예방활동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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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장소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톨게이트에 설치

▲ 당진시청 ⓒ뉴스타운

당진시가 전북 김제와 전북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장소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톨게이트에 설치하는 등 특별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구제역 방역초소 설치와 운영을 위해 예비비 2,500만 원을 긴급 편성하고 거점소독장소를 지난 15일부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1일 16시간 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102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23만 두에 대한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마친 뒤 축산농가와 방문차량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지난 13일 완료했으며, 축산 농가의 신년 모임을 자제해 줄 것과 축사 관련 교육도 잠정 연기했다.

특히 구제역 전국 추가확산에 대비해 거점소독초소와 초소운영 관련 물품 등을 점검하고 구제역 경계경보 발령시에는 기존 당진 톨게이트 외에도 삽교천과 합덕읍 등 주요 이동지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소독초소를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우제류사육농가 점검의 날’로 지정해 오는 5월까지 농가별 자체 소독을 추진하는 한편 무허가 축사에 대해서는 구제역 항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축산도시이기 때문에 구제역 발생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축사 소독이 중요한 만큼 구제역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13만6천여 두가 살처분 되는 등 아픔을 겪은 이후 다양한 구제역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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