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각종 행사 유치로 66억 경제 파급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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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각종 행사 유치로 66억 경제 파급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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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9개의 행사가 지역에서 개최돼 5만 500여명의 외지인 충주 방문

▲ 충주시청 ⓒ뉴스타운

충주시가 지난해 169건의 각종 전국ㆍ도 단위 행사 개최로 연인원 16만 3천 여명이 충주를 방문, 66억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제역과 AI,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에서도 시는 많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전국 및 도 단위의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교육․연수․워크숍, 문화행사, 체육대회, 전지훈련 등 총 169개의 행사가 지역에서 개최돼 5만 500여명의 외지인이 충주를 방문했다.

행사 유형별로는 교육․연수․워크숍이 32건, 문화행사 3건, 체육대회 30건, 전지훈련 98건, 기타행사 6건으로, 체육행사(75.7%)와 교육․연수․워크숍(18.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숙박․연수․체육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시내지역과 수안보지역에서 주로 행사가 개최(101건 59.7%)됐으며, 체류기간별로는 행사 특성상 교육과 워크숍은 1~2일 단위가 많았고,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은 대부분 3일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별 개최기간을 감안하여 연인원으로 환산 시 지난해 1년 동안 총 16만 3천여 명이 충주를 찾은 셈이다.

1인 1일 기준 숙박비 3만원과 식비 2만 원 정도로 추산하더라도 지난해 동안 각종 행사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지역에 약 66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지도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외부행사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속되는 대내외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난해 2회 추경을 통해 읍면동 소규모 사업에 60억 원을 편성해 집행했고, 올해 당초예산에도 소규모 사업 369건에 1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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