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 건강 증진 위해 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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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 건강 증진 위해 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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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에 살면 건강해진다 전해라! 걷기 좋은 환경 조성

▲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자료사진(보건소 건강계단). ⓒ뉴스타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로구는 “지역주민들의 비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속 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관공서, 산책로 등을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먼저 주민들의 계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보건소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신체활동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도색된 건강계단 각 층별 벽면과 계단에는 영양, 금연, 절주 등의 건강생활 정보와 칼로리 소모표가 부착됐다. 특히 동작 감지 센서가 설치돼 계단입구 현황판에는 건강계단 1일 이용자수와 누적 이용자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유모차이용자, 노약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2014년 12월 개봉1동에 조성된 매봉산 자락길에도 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유도하는 안내판들이 설치됐다. 안내판에는 걷기 자세와 칼로리 소모량,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등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시됐다.

자락길 800m 코스에 대한 1일 이용자수와 누적 이용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도 부착됐다. 특히 구로구는 개봉1동 주민주도 건강동아리인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와 함께 매봉산 자락길을 활용해 비만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걷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고척동 소재 CJ공장 주요 출입구와 계단에 커피한잔(왕복 3번 걷기실천)의 소요칼로리, 스트레칭 등의 건강 정보 등을 표시하는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보건소 건강계단과 매봉산 자락길이 주민들의 걷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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