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에서는 군장병 면회객의 인근 시군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군장병 면회객 우대정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2012년부터 군장병 우대정책을 추진하여 현재 46개 음식점에서 공기밥 및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군장병 면회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지역경기의 악화로 영업주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실제 소비자들의 할인 혜택에 대한 체감도가 낮아 오는 4월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면회객 우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군장병 면회객 우대정책의 주요내용은 군장병 면회객에게 음식값 및 숙박요금을 10% 할인해주고, 할인서비스 참여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관내 866개 음식점과 숙박업소중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통해 군장병 면회객 할인서비스 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4월부터 업소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에 표지판 제작지원과 매월 쓰레기봉투(50L) 10매 지원 및 군부대에 할인 참여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는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오늘 13일 한국외식업회중앙회 인제군지부 운영위원 및 숙박영업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인근 시군으로 유출되는 면회객의 인제군 유입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장병 면회객 우대정책에 동참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위수지역의 확대와 교통의 발달로 군장병 및 면회객들의 인근 시군 유출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군에서 실시하는 군장병 면회객 유입정책이 면회객들의 유출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춘천의 102보충대가 없어짐에 따라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의 면회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군장병 및 면회객 우대정책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할인 서비스 참여 업소의 신규지정 및 재지정은 매년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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