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파 속 거리 노숙인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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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파 속 거리 노숙인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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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까지 한파특보 발령시 야간순찰조 편성․운영해 노숙인 보호 강화

▲ 마포구가 3월 15일까지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한파특보 발령시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노숙인 현장 상담 모습. ⓒ뉴스타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겨울철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한파특보 발령시 야간 순찰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노숙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한강변 교각 및 관내 노숙인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기습한파로 인한 동사 등 행려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 순찰조를 별도 편성했다.

순찰반은 구청 3개조 6명, 각 동주민센터 1개조 2명 씩 총 32명이며, 관할 지구대와 자율방범대원 등과 협조해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매일 2회 오전, 오후로 나눠 거리 순찰 및 상담활동을 실시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8~11시까지 노숙인 다발 지역인 홍익어린공원, 잔다리공원, 연남동 느티나무공원, 서강대교 및 양화대교 북단교각 등을 순찰한다.

 노숙인 발견시 일반 노숙인인 경우 자활상담 후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응급환자 및 정신질환, 중증 신체 질환 발생 시에는 병원에 입원 조치하여 보호할 방침이다. 연고지 귀향이 가능한 노숙인에 대해서는 귀향여비 등 편의를 우선 제공해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심야시간대  응급잠자리를 제공하는 시설 9곳과 연계해 이를 노숙인에게 안내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겨울철은 추위로 거리 노숙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계절인만큼  노숙인들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화해 이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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