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제3의 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및 재난·재해 감시, 어린이 보호 등의 목적으로 올해 신규 설치된 160여대의 카메라를 비롯해 군 전역에 설치된 총 650여대 카메라의 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유사 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가동 중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문을 연 CCTV 통합관제센터는 1년여 동안 170여건의 유관기관 공조와 사후 증거 확보 및 사건·사고 사전 예방에 활용돼 실시간 검거 3건, 화재예방 1건, 행방불명자 발견 2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꾸준히 차량추적 및 피사체 위치파악 훈련에 주력해 물 샐 틈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