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 내 초.중학교 4개소 22곳에 ‘학교양치시설’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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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 내 초.중학교 4개소 22곳에 ‘학교양치시설’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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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싹싹’, 이 닦기가 즐거운 우리학교!

▲ 양진중학교에 설치된 양치시설 모습. ⓒ뉴스타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어린이 및 청소년기 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초·중학교 4개소에‘학교 양치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구는 학생들이 집 다음으로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에 화장실 외 별도의 양치시설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키우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에 착안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2억87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했으며, 대상학교는 광진·용마·장안초 및 양진중학교 등 4개교로 학교 내 복도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총 22곳에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

시설은 복도 중앙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이 쉽고 안전상 문제가 없는 복도형으로 시공했다. 칫솔질용 세면대와 벽면거울,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장애아동용 세면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바닥은 턱을 없애고 미끄럼방지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기온수기와 칫솔살균기도 마련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벽면에 올바른 이 닦기,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등 구강건강 게시판을 부착했다.

구는 양치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치질 방법과 칫솔 교환시기 등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칫솔보관함, 칫솔, 치약 등 개인별 구강용품세트를 배부하고 학교 내 칫솔살균기도 설치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평소 꾸준한 건강관리와 생활습관이 치아우식증을 비롯한 구강건강에 도움이 된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 내 양치환경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치아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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