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중선 정비 도시미관·생활안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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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중선 정비 도시미관·생활안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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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선 정비 현장 ⓒ뉴스타운

포항시는 10일 도시미관과 생활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한 시내 전역의 주택가 도로변 등에 설치된 불량 통신선과 인입선, 사선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년간 총 1,161km에 이르는 정비대상 구간 중 통신주 423본을 철거하고, 주요 간선 도로변 801km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올 초 정비하기로 계획된 180km 구간보다 60km 초과한 240km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자체 보유한 1톤 고소작업차량과 임차한 3.5톤 카고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시내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공중선 정비계획에 따라 한전과 7개 통신업체가 송도동과 육거리 일대 8개 구역의 공중선 정비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인구 50만 이상의 20개 대도시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조 5천억원으로 한전과 통신사가 비용을 부담해 정비하는 시범사업이다.

김무웅 도로과장은 “도로변의 난립된 공중선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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