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 10개사 참가 330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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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 10개사 참가 330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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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생산 '산업기계' 인도네시아에서 수출 교두보 확보

경남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시회'에 도내 산업기계 총 10개사를 파견하여, 54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3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은 전 세계 37개국 2,300여개 사가 참가하고, 4만3천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산업기계 및 장비, 기계공구 및 금속가공기계, 환경기술, 자동화 및 물류, 용접기 등 산업기계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가 대거 출품되어 바이어의 눈을 사로잡았다.

경상남도관에서 출품된 건설중장비, 대형단조기계, 맞춤형 설계 제작기계 등 제품은 탄탄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등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며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영상사의 경우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발전설비 기업과의 현장계약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삼송디자인텍은 매칭상담회를 통한 소형 단조기계 판매를 현장에서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일동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전통적으로 부품이나 기계 등 중간재의 일본·독일 등 선진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기술 노하우와 가격 메리트를 보완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산업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적극적으로 제조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도내 공업원료, 부품, 기계장비류 수출기업이 전략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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