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부채 없는 횡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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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부채 없는 횡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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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횡성군이 부채 없는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지역은 주요 지역발전사업의 상당부분을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교부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열악한 재정환경에 지방채 이자부담까지 떠안고 있는데, 현재 횡성군의 부채는 공근농공단지 조성사업으로 발행한 지방채 19억 2천만원(상환기간 2021년), 2006년 수해복구사업으로 발행한 지방채 28억6천만원(상환기간 2023년)으로 총 47억7천만원이다. 이에 따른 이자는 연간 총 6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횡성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년에 걸쳐 지방채 전액을 조기상환해서 연간 6억3천여만원의 지방채 이자를 절감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방채로 진행하던 공근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차적으로 고정금리가 4퍼센트로 이자가 높은 공근농공단지조성사업 지방채 일부인 16억원을 내년도에 상환하기 위해 본예산에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현재 78퍼센트 분양이 완료된 우천제2농공단지의 분양대금으로 지방채를 상환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방채도 2017년까지 전액 상환해서 부채가 없는 횡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횡성군은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군민이 낸 세금으로 꾸려지는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는 일이 없게 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공무원의 해외 여비 등 외유성 경비 절감을 비롯해 업무추진비 등 1억여원의 경상경비를 줄이는가 하면, 국비확보를 최대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응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 등 16개 지역발전 사업으로 128억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부채도 자산이라는 경제관념으로 보면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는 것보다 지방채로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발전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채로 진행하던 사업이 완료된 시점이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 예산관리라고 판단해 조기상환계획을 세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횡성군의 예산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서 군민의 세금이 한푼도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복지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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