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 적토마대대는 3일 부대 독서카페 2호점을 개관했다.
이번 독서카페는 지난 달 25일 강원랜드에서 기증한 독서카페 1호점을 개관한 이후 일주일 만에 개관한 것이다.
이날 독서카페 개관식에는 사단장을 비롯해 연대장, 대대장 및 문진수 성지병원장등이 참석하였으며, 감사패 증정식과 개장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 한 후, 독서카페 내부를 순시했다. 독서카페 내부는 원주 성지병원에서 기증한 책 300권, 책상과 의자, 책꽂이 등이 구비되어 장병들이 책을 읽으며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더해졌다.
이번 독서카페를 기증한 원주 성지병원은 지난 달 25일 장병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검진, 가족할인 등의 협약식(MOU)을 체결한 것에 이어 장병들의 독서 욕구 충족, 독서 여건 보장 등 책 읽는 병영문화에 보탬이 되고자 독서카페와 함께 책 기증을 했다.
한편, 독서카페가 설치되는 적토마대대는 평소 독서를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책 읽는 병영 문화를 선도하는 부대이다. 특히, 온라인 소통망을 활용해 장병들이 매월 200건이 넘는 책 읽은 느낌을 올려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부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독서카페 개장식에 참석한 적토마대대 강동희 일병은 “평소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주말을 이용해 ‘폭풍 독서’를 하는데 이번에 독서를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서카페가 우리 대대에 설치된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면서 “앞으로는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에도 독서카페를 애용해서 자기계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독서카페를 기증한 문진수 성지병원장은 “지역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36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독서카페를 알게 되어 장병들이 근무를 마치고 독서카페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보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선물하였다.”면서 “앞으로 독서를 통해 건강한 군 생활을 하고, 전역 후의 윤택한 삶을 설계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독서카페를 애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원근(소장) 사단장은 “장병들의 책 읽는 병영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 기업 등과 협조해 더 많은 독서카페를 많은 예하부대에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병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단은 월 2회 독서와 복무기간 동안 책 50권 읽기를 권장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고, 그 중 하나가 분기에 1회 사단 독후감 대회를 열어 최우수, 우수 독후감들을 선정하는 독후감 경연대회를 열어 포상하는 등 장병들의 적극적인 책 읽는 문화를 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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