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에 울려 퍼진 ‘대전사랑염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계족산에 울려 퍼진 ‘대전사랑염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동일 “대전은 변화되어야 하고 변화의 선두에”

▲ 장동산림욕장 입구에서 단체사진 ⓒ뉴스타운

지난 21일 대전의 명소 중의 하나인 계족산(鷄足山)에 대륙산악회(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대전사랑염원’이 울려 퍼졌다. 계족산을 찾은 70여명의 대륙산악회 회원들이 “대전이 발전하려면 쇠퇴하고 있는 대전이 변화되어야”함에 공감한 것.

이날 대륙산악회가 11월정기산행지로 선정한 계족산은 낙엽 구르는 소리가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마지막 가을을 재촉하듯 낙엽이 황톳길에 널렸다. 걸을 때마다 ‘사각사각’거리는 소리는 대전을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대전을 살려 주세요”하는 소리로 들리는 듯했다.

▲ 점심식사자리에서 우의를 다지는 대륙산악회 회원들 ⓒ뉴스타운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장동삼림욕장 초입부터 절 고개’까지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하며 우의를 다졌다. 육동일 회장은 “인구 153만명을 정점으로 대전이 점차 쇠퇴의 길을 가고 있다”며 “대전은 변화되어야 하고 변화의 선두에 서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100대 여행지’와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에 기록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